와이프와 아드님과 집 앞 안양천 산책 후 저녁으로 고기가 먹고 싶다는 아드님의 말에 ㅋㅋ 집 근처 3.5cm 왕소금구이 선유도점에 방문했습니다. 오고 가고 많이 봤던 매장인데 처음으로 방문해봤습니다. 삼겹살,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이렇게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삼겹살 2인분, 계란찜, 공깃밥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런 식으로 나오고, 된장찌개는 서비스로 나옵니다. 왜 매장 이름이 3.5cm인가 했는데 돼지고기가 처음 나올 때 3.5cm의 두께로 나와서 3.5cm입니다 ㅋㅋ 고기는 홀에 계신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잘라주십니다. 요즘 '새로'라는 소주를 많이 광고하는 거 같아 한번 시켜봤습니다. 제로 슈가라고 합니다. 도수는 16도입니다. (소주 맛을 모르니 제 입맛엔 참이슬이든 처음처럼 이든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