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따뜻한 국밥이 먹고 싶어 집 근처 국밥집을 검색했습니다 ㅎㅎ 당산역 8번 출구 쪽에 위치한 육수당이 검색되어 먹으러 왔습니다. 배달을 시켜 먹을까 했지만, 배달비도 그렇고 매장에 가서 식사하고 싶어 집적 걸어갔습니다. 가는 길에 살짝 먹구름이 오는 거 같은 기분이었지만, 그래도 걸어갔습니다.. 오우 국밥집! 오랜만에 옵니다 ㅎㅎ 메뉴는 이렇게 다양한 국밥이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특색 있는 국밥을 파는군요 ㅋㅋ 요즘은 가격이 많이 올라 순대국밥도 8000원이네요... ㅠㅠ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게 맞는 거 같습니다.. 저랑 와이프는 각각 순대국밥과 부대 국밥을 주문했습니다. 우리 아드님은 보양식 누룽지 반계탕 진짜 남김없이 싹싹 다 먹었습니다. ㅋㅋㅋㅋ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국밥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