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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방문기 3탄

혜룡 2022. 8. 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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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연간이용권도 구매했고, 호텔 숙박도 했으니 이틀 동안 레고랜드에서 불타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

얼른 나가고 싶은 아드님..ㅋㅋ

호텔 로비에 바로 놀이동산으로 나가는 입구가 있어 편리합니다.

입구에 나가면 바로 보이는 레고로 만든 공룡! 아들은 레고 브라키오사우르스 라고 부르더군요 ㅎㅎㅎ


브릭 스트릿을 지나서 걸어가면 본격적으로 레고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레고랜드는 각 테마별로 LEGO CASTLE, CITY, NINJAGO, PIRATE, MINILAND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특히 저는 MINILAND라고 레고로 대한민국 유명 도시를 꾸며 놓은 곳이 마음에 들더군요.

중간중간 휴대폰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레고 4D 영화 보는곳 ㅋㅋ

LEGO CITY 쪽을 쭉 걷다 보면 소방차가 나옵니다.. 소방차는 방문하기 전에 영상도 봤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힘이 무척 듭니다..

아빠는 열심히 펌핑 하고 있는데 운전석에 앉아 있는 아드님…

소방차가 있는 곳  옆에는 레고랜드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기차 타는 곳도 있습니다.

레고 기차 타는곳

이쪽 테마는 PIRATE ~~ 타보고 싶었으나 옷이 다 젖을 수밖에 없는 놀이기구여서 타진 않았습니다 ㅋㅋ


걷다 보면 NINJAGO 테마도 나옵니다.


요기는 제일 마음에 들었던 MINILAND!
레고로 아기자기 잘 만들어 놨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신기하고 멋집니다.


MINILAND 둘러보고 가던 중 Monkey Climb도 탔습니다. 이것 역시 수동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도 소방차보단 덜 힘들었습니다 ㅋㅋ


가다 보면 대형 천막이 있는 놀이터도 있습니다. 저곳에서 잠시 햇빛을 피하면서 쉬는 것도 좋습니다..


레고랜드에서 숙박하면서 이틀 동안 놀이동산을 이용하니 힘들긴 했지만.. 아들이 너무 좋아해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나중에 집에 갈 때는 자긴 요기서 살 거라고 엉엉 울어서 차까지 태우는데 고생하긴 했지만요..
날씨가 좀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방문하려고 합니다.
첫째 날은 선선하고 날씨가 좋아 이용하기 너무 좋았지만, 둘째 날은 햇빛이 너무 강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평일에 방문하니 사람들도 많이 없고 놀이기구 줄도 별로 없어 원하면 다 탈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_~ 사진이 너무 많은데 다 첨부하고 쓰려니 감당이 안되네요 ㅋㅋ

다음에 또 레고랜드 갈 날을 기다리며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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